[칼럼] 2030 당진을 묻다

    2026 신년 원단(元旦), 올 한해와 더불어 4년 뒤인 2030년의 당진을 상상하게 된다. 2030은 청년으로 상징되는 숫자이기도 하여 신박하기도 하다. ‘2030년의 당진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단순한 미래 예측이 아니라, 오늘 해야 하는 선택의 기준이 되고, 도시는 그 선택의 결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당진은 지난 수십 년간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왔다. 철강과 항만, 에너지 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를 성장시켰고, ‘일자리가 있는 도시’라는 명확한 정체성을 구축했다. 그러나 이러한 산업의 성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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