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핀 골정지서 되살아난 연암..“나도 조선의 유생!”

    [당진신문] 지난 13일 당진 면천향교와 골정지 일원이 조선 시대 유생들의 활기로 가득 찼다.‘면천향교에서 다시 피어난 연암 이야기’를 주제로 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첫 프로그램, ‘연암 따라 나도 열하 여행’이 그 시작을 알렸다.참가 학생들은 먼저 학고재에서 연암 박지원의 삶과 그가 면천군수 시절 맺은 깊은 인연에 대해 공부한 뒤 골정지로 향했다. 유생복과 갓을 정갈하게 갖춰 입은 아이들의 모습은 1780년 열하로 떠나던 박지원의 기개를 그대로 재현해낸 듯했다.벚꽃이 만개한 골정지 주변에는 다섯 곳의 특별한 체험장이 마련됐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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