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 코스피 8,000선이라는 심리적 지지선을 둘러싼 개인과 외국인·기관 사이의 수급 충돌이 거세다. 지수가 장중 7,800선까지 밀려나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은 대규모 순매수세를 이어가며 지수 하단을 탄탄하게 방어해 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12거래일 연속 매도 공세를 퍼부으며 이탈하는 물량을 개인이 온몸으로 받아내는 형국이다.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 원 넘는 자금을 투입하며 지수 방어의 선봉에 섰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대형주가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으로 흔들릴 때마다 개인의 매수세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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