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 최근 1개월간 코스피 반도체 시장을 둘러싼 개인, 외국인, 기관 등 3대 투자 주체 간 수급 격돌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글로벌 AI 및 반도체 업황 고점 우려로 외국인이 대규모 매물 폭탄을 던지는 가운데 개인과 연기금이 이를 받아내며 하단을 받치고 있다.반도체 섹터 전체 거래 비중의 50% 안팎을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는 외국인은 7월 중순 이후 완전한 ‘매도 우위’ 포지션으로 돌아섰다. 해외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와 파생 시장 포지션 변화에 맞물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집중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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