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 해외 빅테크 악재와 반도체 고점 논란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크게 출렁이는 가운데 기관 투자자 내부에서도 주체별로 현격한 시각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연기금은 급락장을 매수 기회로 삼은 반면 사모펀드와 투신은 위험 관리에 방점을 두며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최근 1개월간 기관 세부 수급을 살펴보면 장기 자금을 운용하는 연기금은 반도체 대형주 방어에 적극적이었다. 연기금은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이어진 반도체 폭락 구간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합산 3조 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저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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