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할 때 쉬려고 논 옆에 살던 집을 빈집으로 뒀었습니다. 그러다 오랜만에 갔더니 집 안에 낯선 사람이 살고 있었어요. 너무 놀라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석문면에서 정미면까지 출동하는데 30여분이 걸렸습니다. 결국, 남자는 도망가서 잡지도 못했죠. 정미면에 치안센터가 있긴 하지만 10여년 동안 거의 비어져 있으니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정미면 주민[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박수진 기자] 정미면과 대호지면의 치안센터가 근무자 없이 텅 빈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경찰서와 인근 지구대가 석문면에 있긴 하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탓에 무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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