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박진식 기자 = 미국이 이란 원유 수출의 핵심 거점인 하르그섬(Kharg Island)을 타격하면서 중동 정세가 급격히 격화되고 있다. 이번 공격은 이란 경제의 ‘심장부’를 겨냥한 조치로 평가되며, 군사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CNN 등 외신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초강경 메시지를 내놓았다. 그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고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오늘 밤 하나의 문명이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날렸다. 미국은 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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