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박진식 기자 = 이란이 미국과의 외교적 해법이 실패할 경우 호르무즈 해협에서 방어적 대응을 넘어 ‘완전한 공세’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과 이란이 지난 6월 마련한 임시 합의의 이행이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중동 해상 물류를 둘러싼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고위 당국자는 “이란은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며 관련 기관들이 호르무즈 해협과 주변 지역에서의 긴장 고조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당국자는 외교적 노력이 실패할 경우 미국의 해상 봉쇄를 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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