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박진식 기자 = 중국이 유엔 총회 무대에서 걸프 국가들의 주권과 안보 존중을 강조하며 미국의 대이란 압박 정책을 우회적으로 견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지 불과 이틀 만에 중동 문제를 둘러싼 양국의 입장차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CBS뉴스에 따르면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은 2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 주요국들이 국제 평화와 안보를 지키는 데 특별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한 부주석은 미국을 직접 거론하지 않은 채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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