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 올해 하반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국채금리 급등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속에서 확연히 다른 수급 양상과 주가 흐름을 나타냈다.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글로벌 자금 이탈 압력이 커진 가운데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입지와 수혜 강도가 외국인 수급의 향방을 갈랐다는 분석이다.외국인 투자자들은 하반기 들어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4%대를 지속 상회하자 유가증권시장 전반에서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는 흐름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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