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시줄다리기 인간 박물관, 하늘의 별이 되다

    “책임감이 강해서 늘 자신이 맡은 일은 끝까지 해냈던 사람이었어. 그러니 간암 투병 중에도 줄다리기 관련 프로그램에는 늘 참석했지. 전승자 모두 존경하는데 갑자기 떠나버리니까 너무 애석하고, 너무 그립네. 그런 사람이 또 있을까 싶어”[당진신문=지나영 기자] 43년간 기지시줄다리기에 헌신한 원창재 전 보존회장이 향년 77세의 나이로 지난 15일 별세했다.1947년 3월 27일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태어난 故원창재 전 보존회장은 어릴적부터 줄다리기를 직접 보고, 만지며 기지시줄다리기 가까이에서 살았다. 그러던 1981년, 농업에 종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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