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지역 초·중학교 운동장에서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그러나 예산 확보 문제와 행정 절차 지연으로 즉각적인 개선 조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충남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운동장 트랙에 대해 성분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곳이 넘는 학교 운동장에서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는 유해화학물질 ‘프탈레이트’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 쓰이는 물질로, 노출 수준에 따라 생식 기능 저하, 피부염, 행동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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