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육아는 늘 예상 밖의 연속이다. 20대에는 불안했고, 30대에는 아이들을 돌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마흔, 여유가 생길 줄 알았지만 사춘기의 문턱에 선 아이와 새로운 도전 앞에서 또다시 고민이 시작됐다.사춘기를 맞이한 아이와 마주 앉아 대화를 시도하다 보면, 어느 순간 벽이 생긴 듯한 갈등으로 좌충우돌을 겪고 있었다. 어제까지 잘 통하던 말들이 단숨에 튕겨나가고, 아이의 반항적인 눈빛에 당황하기도 한다. 하지만 김효순 작가는 그런 순간들을 글로 기록하며 자신의 감정을 다독였다.엄마로서, 그리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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