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박진식 기자 = 미국 소비자들의 경기 인식이 고물가와 금리 상승, 노동시장 둔화 우려가 겹치면서 12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컨퍼런스보드를 인용해 미국의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보다 6.7포인트 하락한 81.9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4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시장 전망치인 89.2도 크게 밑돌았다.소비심리 악화는 정치 성향이나 연령,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폭넓게 나타났다.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생활비 부담, 금리 인상이 가계의 경기 전망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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