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 올해 3분기 국내 증시 상승을 이끌어온 반도체 대장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투자 주체별 수급 방향과 거래 양상에서 확연히 다른 흐름을 나타냈다.글로벌 인공지능 인프라 확충에 따른 메모리 업황 회복세 속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두 공룡 기업을 집중 매수한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상방 압력이 강해진 틈을 타 대규모 차익 실현에 나섰다.SK하이닉스는 HBM3E 및 HBM4 공급망에서의 독점적 기술 경쟁력을 발판 삼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를 끌어냈다. 외국인은 3분기 동안 SK하이닉스를 4조 8500억원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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